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단장 이수영)가 이번 플레이오프의 응원 컨셉을 'Red Waves'로 잡고 4년 만에 벌어지는 안양 홈에서의 플레이오프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인삼공사는 오는 18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4강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홈경기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플레이오프 응원 컨셉과 부합하는 붉은 계열의 복장을 하고 경기장을 찾는 팬 전원에게 정관장 홍삼캔디 ‘레네세수(秀)’, 홍삼이온음료 ‘아이오(iO)’ 등 일자별로 다른 스페셜 선물을 선사한다.
또한 선수단도 코트 입장 시 붉은색 KGC 응원머플러를 두르고 입장한 뒤 홈팬들에게 직접 본인이 둘렀던 레드 머플러를 선물하여 안양의 붉은 응원 열기를 고조시키는데에 동참하게 된다.

한편 1차전인 18일에는 대학농구연맹 홍보대사인 '마법의 성'을 부른 가수 겸 작곡가 김광진과 '엔젤스콰이어' 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 축하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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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