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내에 CXC 아웃렛 C Square 전국 네트워크 구축 예정
- 12개 국내외 승용 및 상용 브랜드 판매, 애프터서비스, 캐피탈, 보험, 렌탈, 중고차 등 통합 서비스 제공
수입차업체인 CXC가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미쓰비시자동차 공식 수입 판매 협약식 및 출범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한다.
CXC는 ‘고객들의 모바일 라이프 파트너(Your Mobile Life Partner)’를 모토로 자동차와 연관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는 방침 아래 개인 및 법인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준비했다.
우선 CXC는 차량 판매 및 서비스와 관련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차량 판매는 공식 수입원 및 딜러십 참여 외에 렌털, 리스를 통한 특별 판매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 가능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미쓰비시와 이베코 상용차의 공식 수입원 자격을 획득했으며, 크라이슬러, 캐딜락, 푸조 등 4개 브랜드는 딜러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중으로 국산차 및 수입차, 승용차 및 상용차를 포함하는 12개 브랜드를 취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000만 원대부터 수억 원대 수퍼카까지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맞출 계획이다.
또한 독자적인 자동차 아웃렌인 C Square(C스퀘어)와 자동차유지관리센터인 C Square Technik(C스퀘어 테크닉)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인데 C Square는 렌탈, 리스 상품을 기본으로 A/S 서비스 예약, 보험, 금융 상품 소개, 자동차 중고차 서비스, 중단기 렌탈, 레저 등 자동차와 관련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자동차 서비스 전용 아웃렛이다. C Squrare Technik은 건강검진센터처럼 ‘체크업 서비스’를 기본으로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을 유지시키는 데 필요한 예방 정비와 사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 분당을 시작으로 연내에 서울과 경기, 충청, 전라, 강원 지역의 총 9개의 전국 네트워크를 갖출 예정이다.
이밖에 캐피탈, 보험, 중고차 서비스 등 차량 구매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금융 관련 서비스도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CXC Capital(CXC 캐피탈)은 작년 12월부터 영업을 개시했으며, CXC Insurance(CXC 인슈런스)는 올해 중반을 목표로 국내 등록 절차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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