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의 연하남’ 지일주, ‘몬스터’ 주연 캐스팅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3.16 09: 28

배우 지일주가 종합편성채널 JTBC 단만극 ‘몬스터’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 됐다.
지일주는 ‘몬스터’에서 부유한 집안의 전형적인 귀공자풍으로 시크하고 시니컬한 꽃미남 유시준으로 분한다.
유시준은 꿈이 많은 청년이지만 사채업을 하는 아버지 영향으로 방황하면서 물려받기 싫은 가업을 피하던 도중, 극중 고교 동창인 차은오의 손을 잡고 ‘쇼핑몬스터’의 식구가 된다.

‘몬스터’는 열정을 가득 안고 거침없이 내딛는 4명의 젊은 청년들이 소셜 커머스 ‘쇼핑몬스터’를 창업하면서 생긴 일들을 다룬 작품이다.
CF를 통해 ‘한가인의 연하남’이라는 애칭을 얻은 지일주는 CF에서는 순정만화 캐릭터 같은 달콤한 외모와 매력적인 미소를 선보였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상반된 모습의 시크하고 시니컬한 차도남으로 변신한다.
지일주는 영화 ‘글러브’에서 순진한 시골 분교 야구선수 오철진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다수 CF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청정원 순창고추장’ CF를 통해 한가인에게 고백하는 꽃미남 연하남으로 등장,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몬스터’는 오는 31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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