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미성년 팬사인회..‘93년 1월 이전 출생자만 가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3.16 10: 28

[OSEN=김나연 인턴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미성년자만을 위한 팬사인회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상무는 지난 14일 오후 사진의 미투데이에 "미성년자 팬사인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인회 포스터에는 ‘호프집과 밤 10시 이후 PC방으로부터 버림받은 미성년자만을 위한 특별 이벤트’라고 적혀 있다. 바로 유상무가 운영하는 피시방의 마케팅 전략이었던 것. 특히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93년 1월 이전 출생자’라는 구체적인 조건을 내걸어 자격기준이 너무 엄격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진을 본 10대 네티즌들은 “사인회 시간 밤 10시로 해주세요”, “PC방 이용 안 하고 사인만 받아도 되나요”, “형 사인 말고 유세윤 사인 받아주세요” 등 무리한 요구(?)를 하는 반응을 보였다.
nayoun@osen.co.kr
유상무 미투데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