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식스팩 도전 결과 공개..표지모델 주인공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3.16 11: 06

'남격' 멤버 전원이 드디어 공들여 준비한 복근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양준혁, 이윤석, 전현무, 윤형빈 등 일곱 멤버들의 복근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올초 새해 첫 미션으로 '멘즈헬스' 4월호 표지 모델 자리를 두고 '남자, 그리고 식스팩' 미션 도전을 시작했다.

남성건강잡지 '멘즈헬스'의 표지는 2PM, 2AM, 장혁, 이서진, 고수, 이범수, 추성훈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몸짱스타만이 표지모델로 설 수 있어 많은 남자연예인들의 로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지난 78일간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치열하게 운동과 식단조절을 병행했다. 그중 몇몇 멤버는 여느 몸짱스타 못지않은 식스팩을 갖게 되었다고.
화보촬영 당일, 열심히 운동을 한 만큼 서로의 몸을 보며 견제하는 등 보이지 않는 신경전으로 멤버들 간의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짐승아이돌 2PM의 택연, 찬성이 스페셜디렉터로 참여해 짐승아이돌다운 포즈와 표정을 세심하게 디렉팅하면서 현장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
 
평균 나이 43.4세, 대한민국 보통남자의 아이콘인 '남격' 멤버들 중 과연 누가 표지에 걸맞은 식스팩을 만들었을지, 그리고 표지 모델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갔을지 결과는 18일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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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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