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인턴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 대표팀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26, 슈투트가르트)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약 3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16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슈투트가르트 구단은 "오카자키가 무릎 인대가 안좋아져 약 3주간 결장한다"고 밝혔다.
오카자키는 올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서 17경기에 선발, 5경기 교체로 나와 마르틴 하르닉의 14골에 이어 팀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7골을 넣으며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현재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이며 리그 8위에 올라있는 슈투트가르트는 팀 내 득점 2위 오카자키의 부재로 인해 공격진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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