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1차 예선에 UCC로도 참가 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엠넷은 “지난 15일 오후부터 ‘슈스케4’ UCC 지원 시스템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뽐내고 싶은 연주실력, 안무실력도 가감 없이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슈스케4’ UCC 지원 방법은 유튜브에 본인의 노래가 담긴 영상을 올리고, 해당 동영상의 URL을 ‘슈스케4’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간단한 개인신상정보를 기입하면 된다.

앞서 같은 날 오후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자신의 블로그에 ‘슈스케4’ 1차 예선 UCC지원에 참가했다고 전하며 직접 UCC 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지역예선 장소와 일정도 공개됐다. 오는 4월 28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4월 29일 제주시민회관, 5월 12일 광주 염주체육관, 5월 19일 원주 따뚜공연장, 5월 28일 대구 엑스코, 6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 6월 16일 대전 컨벤션 센터, 7월 7일과 8일에는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2, 3차 예선 격인 지역 예선이 벌어진다.
한편 ‘슈스케4’는 지난 8일 ARS 참가 접수를 받기 시작했으며, 현재 23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부터 본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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