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1년 사이 수입 100배 늘어"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16 17: 29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방송최초로 연봉을 공개했다.
김원효는 tvN 연예정보방송 ‘이뉴스(enews)’ 금요일 코너 ‘별 볼일 있는 쇼-기막힌 인터뷰’ 사전녹화에 동료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출연해 “최근 1년 사이에 수입이 100배 넘게 뛰었다”고 고백했다.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하면서 한때 연봉이 352만원에 불과했지만,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비상대책위원회’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수입이 폭발적으로 치솟았다고 말했다.

김원효는 “지난 해 심진화와 결혼할 무렵에만 해도 은행 대출조차 거절당하던 신세였는데, 최근에는 수입이 100배 넘게 뛰었다”고 말했다. 김원효의 고백에 따르면 그의 연 수입은 3억5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김원효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안돼~”라는 유행어를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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