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데뷔 첫 스크린 도전..박신양과 호흡 '박수건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3.16 16: 17

배우 정혜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정혜영은 최근 배우 박신양, 엄지원이 출연하는 영화 '박수건달'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정혜영은 내면에 상처가 있는 아름다운 여의사로 등장, 갑자기 신내림을 받은 건달 출신 박신양과 미묘한 멜로라인을 펼쳐낸다.

지난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혜영은 '까치네', '째즈', '불새', '에덴의 동쪽', '장난스런 키스'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박수건달'은 영화 '조폭마누라'를 연출한 조진규 감독의 신작. 건달이 갑자기 신내림을 받으면서 겪는 갖가지 소동을 그린 영화다. 박신양, 엄지원, 김정태, 정혜영 등이 출연하며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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