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도롱뇽도사'서 실연녀로 연기 도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16 16: 29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불쌍한 실연녀로 연기에 도전한다.
한승연은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이하 도롱뇽도사)에 헤어진 남자친구 찬우(지후 분)를 잊지 못하고 그의 뒤를 미행하는 실연녀 승연 역을 맡아 구박 덩이로 분한다.
민혁(최민호 역)은 자신의 첫 사랑과 똑 닮은 승연을 도와 찬우와 그의 여자친구가 헤어지도록 도운다. 이를 위해 민혁과 원삼(임원희 분)은 실연조작단이 돼 찬우 커플 깨트리기 위한 작전을 짜기도 한다.

또 찬우의 새 여자친구이자 승연의 맞수 지민 역은 쥬얼리 은정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한편 한승연, 지후, 은정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도롱뇽도사'는 오늘(16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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