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핑크빛 치마 입고 여장 셀카 공개..'폭소'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3.16 17: 42

[OSEN=김경민 인턴기자] 가수 윤도현이 긴 파마머리를 하고 핑크빛 치마를 입은 여장 사진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왜 이런 사진을 올리는지 내일 'MUST'를 보시면 압니다. 제주도까지 와서 여장하느라 힘들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도현은 긴 파마머리 가발을 쓰고 분홍색 치마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그와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무늬의 기타를 안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자연스러운 화장으로 여장의 완성도(?)를 높여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제주도 섬처녀 코스프레다”, “여장한 사연이 궁금하다", "맨발의 투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음악 프로그램 'MUST'는 오는 17일(토요일) 밤 12시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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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도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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