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한 포효' 로드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3.16 21: 39

16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연장전 KT 로드가 환호하고 있다.
정규리그 3위 KT는 이날 열린 전자랜드와의 마지막 5차전서 2차 연장전까지 가는 끝에 25득점을 올린 박상오를 앞세워 98-92로 신승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1라운드 전적 3승 2패로 오는 18일부터 정규리그 2위 안양 KGC 인삼공사와 자웅을 놓고 다투게 되었다.

이날 승리로 전창진 감독은 역대 통산 플레이오프 37승(25패, 16일 현재)째를 기록하며 전날까지 나란히 36승을 기록 중이던 '신산' 신선우 전 SK 감독을 제치고 최다승 감독에 올랐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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