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준범 인턴기자] 올 봄 S/S 시즌 유행컬러는 뭐니뭐니해도 비비드 컬러다. 이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들이 알록달록한 색깔을 입고 출시되고 있다.
손목시계 또한 다양하고 화려한 색깔의 디자인들을 선보여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트렌디한 손목시계는 밋밋한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또한 실용적인 면까지 갖추고 있어 트렌드 세터들이 눈 여겨 보는 아이템 중 하나다.

▲ 비비드한 러버밴드는 개성 넘쳐~

이번 S/S 시즌에는 다양하게 출시되는 손목시계 가운데 비비드한 컬러의 러버 밴드가 활용된 손목시계가 유독 돋보인다.
생동감 있는 비비드한 컬러가 활용된 손목시계는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고 활력을 더해준다.
특히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러버 소재가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비비드 컬러와 만나 트렌디한 스포티 스타일을 만들어준다. 비비드한 손목 시계에 활용된 러버 밴드는 내구성이 좋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화이트 컬러는 시크해~

비비드 컬러 못지 않게 화이트 컬러도 주목받고 있다.
화이트 컬러의 손목시계는 다른 유색 컬러가 주지 못하는 ‘절제된 시크함’을 선사해 주기 때문에 도시적인 세련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잘 어울린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화이트 컬러 손목시계로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고급스러운 크리스털과 다이얼 포인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 손목시계로 페미닌함과 글램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다.
봄과 여름에는 골드 컬러보다는 특유의 차갑고 시크한 실버 컬러 메탈 소재가 함께 믹스된 아이템으로 세련미를 더해볼 수 있다.
▲ 더블 스트랩은 손목을 빛내줘~

더블 스트랩 손목시계 역시 이번 시즌 주목 받을 전망이다.
더블 스트랩 손목시계는 긴 스트랩을 활용하여 마치 팔찌와 레이어드한 느낌이 들 정도로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때문에 여성의 가는 손목을 더욱 빛내주는 아이템으로 관심을 끈다.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 마케팅실 관계자는 "2012년 S/S 시즌 트렌디한 손목시계는 다양한 디자인의 팔찌와 함께 레이어드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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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