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EXID, 성대모사 개인기 '예능감 폭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17 08: 43

[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요계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첫 제작한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하며 예능돌로 등극했다.
EXID의 다미와 하나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MUSIC '서든 어택 놀이터'에 출연해 숨겨뒀던 예능돌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옹달샘)가 공동 MC를 맡고 있는 '서든 어택 놀이터'로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EXID의 다미와 하나는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배우 오광록 성대모사와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신현준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EXID의 다미와 하나는 '서든 어택 놀이터'의 새 코너 '위험한 탄생'에서 가수 박진영의 '허니(Honey)' 무대를 꾸며 1조가 넘는 놀라운 점수로 1등에 등극,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EXID는 '후즈 댓 걸(Whoz That Gril)'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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