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은정 베드신에 광분 “나도 안닿아본 살결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17 09: 49

배우 이장우가 가상 아내 은정의 베드신에 광분했다.
이장우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은정이 JTBC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백성현과 베드신을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할 예정.
은정이 출연했던 ‘인수대비’ 대본을 함께 맞춰보게 된 이장우는 상대배우 백성현과의 러브신이 나오자 질투를 한다. 이장우는 촬영 당시 ‘벌렁 누워버린 도원 군’, ‘도원군 가슴을 손으로 때리는 인수’ 등 지문 하나하나를 읽으며 질투의 괴성을 질렀다는 후문.

또한 이장우는 인터넷을 달궜던 은정의 베드신을 보며 “나도 안 닿아본 살결을!”이라고 광분한다. 은정은 이장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롤리폴리’ 키스신을 언급하며 “나는 한명인데 세명이나 하잖아”라고 질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이장우가 다리를 다친 은정을 위해 발마사지, 요리, 네일아트를 해주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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