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신예 뉴이스트 응원..'멤버 이름 직접 지었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3.17 10: 50

[OSEN=김나연 인턴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신인 뉴이스트를 직접 응원하고 나섰다.
유이는 17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제가 MC를 보는 ‘뮤직뱅크’에서 오늘 드디어 소개하게 된우리 뉴이스트입니다. 짝짝짝! 그래서 제가 뉴이스트의 1위 달성을 기원하며 맛있는 츄러스를 특별주문했어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츄러스! 저 멋진 선배 같나요? 여러분도 뉴이스트 예쁘게 봐주세요! 플레디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플레디스는 애프터스쿨, 손담비, 뉴이스트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트먼트 회사. 소속사 직속 선배인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직접 후배를 홍보하고 나선 것이다.

사진 속 유이는 뉴이스트 멤버 5명과 함께 특별 제작한 츄러스를 하나씩 들고 서 있는 모습. 츄러스 모양을 순서대로 읽어보면 'NUEST1'로, 뉴이스트 1집 발매를 축하하는 의미임을 알 수 있다.
유이는 지난 달 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랜만에 연습실에서 백호랑 함께 찰칵! 참, 여러분! 백호 이름 어떠세요? 백호이름을 제가 만들었다는 사실! 모르셨죠? 늦은 시간에도 항상 열심히 연습하는 우리 뉴이스트!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백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뉴이스트 멤버의 작명에도 관여하는 등 관심을 보여왔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어제 나무의자 퍼포먼스 너무 멋졌어요”, “훈훈한 선후배 관계 보기 좋다”, “나도 유이같은 선배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뉴이스트가 ‘아임쏘리(I’M SORRY)’와 타이틀곡 ‘페이스(FACE)’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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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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