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그룹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김경호의 열애를 이미 알고 있었던 듯 속 시원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세준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언니 경호 형! 드디어 예비형수님 공개했구나. 이제부터 편히 연애하슈. 우리 커플이랑 넷이 영화 보러 다닙시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음 이제 경호 형도 공개했으니 다음은 누가 될까나?"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글을 본 네티즌은 "이세준은 알고 있었나보다", “입이 근질근질했겠다” “김경호 커플 말고도 아는 커플 또 있는 듯?” “경호언니 축하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준은 김경호의 9집 타이틀곡 ‘새드 송(Sad song)’의 작사를 맡은 바 있으며 지난 2009년 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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