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25경기 연속 무패 행진 이어가지만 아쉽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3.17 17: 13

17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라운드에서 전북 이동국과 전남 안재준 한 골씩 넣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라이언킹' 이동국이 자신이 보유한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또 경신했지만 전북은 무패 행진을 이어간 데 만족해야 했다.
전북 현대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서 이동국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북은 K리그 25경기 연속 무패(16승9무)행진을 이어갔다. 전남은 안재준이 올 시즌 팀의 첫 골을 터트리며 골 가뭄에서 벗어났다.
경기를 마치고 전북 이동국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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