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가 연애초보다운 어색한 질문으로 국민숙맥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특과 강소라는 동해와 손은서와 놀이동산 더블데이트를 했다. 놀이동산으로 이동하기 위해 리프트를 단둘이 탄 동해와 손은서는 어색한 나머지 앞만 쳐다봤다.
동해는 어쩔 줄 몰라하다가 휴대전화에 적어온 질문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보고 싶은 영화를 물어보는 등 연애초보다운 어색한 질문을 이어가던 동해의 행동에 MC 박미선은 “국민 숙맥으로 등극하겠다”면서 안타까워했다.
앞서 동해는 손은서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전날 밤에 잠을 못잤다”면서 “내가 먼저 손 잡고 오늘만큼은 내 여자로 생각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지만 실제 데이트에서는 어색한 행동만 연발했다.
반면에 만난지 6개월이 넘은 가상 부부 이특과 강소라는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등 동해, 손은서 커플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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