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특, 강소라에 “입으로 떼달라” 뽀뽀욕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17 17: 44

슈퍼주니어 이특이 가상 아내 강소라와 뽀뽀하는 욕심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특과 강소라 부부는 동해, 손은서와 함께 놀이동산 더블데이트를 했다. 어색함이 감도는 초보커플 동해, 손은서를 위해 이특과 강소라는 더욱 친밀하게 행동했다.
이특은 놀이동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츄러스 과자를 먹자고 제안했고 조용한 곳으로 가서 츄러스를 함께 먹었다. 이특과 강소라는 동해와 손은서 보란 듯이 서로 먹여주고 떨어진 설탕가루를 닦아주는 등 닦살행각을 벌였다.

급기야 이특은 츄러스 과자를 크게 물어 입을 다물지 못하는 척 했다. 강소라는 급하게 휴지를 찾았지만 동해는 “형수님 그게 아니라...신호를 모르겠느냐”고 민망해 했다. 바로 이특이 입술을 내밀며 귀엽게 뽀뽀를 요구한 것.
강소라가 동해의 조언에도 눈치를 채지 못하자 이특은 “입으로 떼줘야죠”라고 말해 초보커플 동해와 손은서를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이장우는 다리를 다친 은정에 대해 “목발 짚고 다니니까 화가 난다”면서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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