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장우·은정 첫 뽀뽀? 닿을듯 말듯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17 18: 12

이장우와 은정이 닿을 듯 말 듯 얼굴을 가까이 댔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은정과 이장우는 서로의 작품 속 러브신에 대해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우는 JTBC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은정이 백성현과 베드신을 찍은 것에 대해 분노했고 은정은 뮤지컬 ‘롤리폴리’에서 지연과 이장우가 키스를 한 것에 대해 질투했다.
은정은 “그래도 나는 한 명인데 당신은 세 명이지 않느냐”면서 뮤지컬에서 3명의 배우들과 키스를 하는 이장우의 행동을 지적했다. 할말이 없어진 이장우는 뮤지컬 속 키스 장면을 재연하자고 제안했고 은정의 얼굴을 잡고 가까이 다가갔다.

은정은 이장우의 얼굴이 점점 가까이 오자 귀엽게 뺨을 때리며 뽀뽀를 거부했다. 이장우는 은정의 거부에 “우리 그냥 연기를 때려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장우는 발을 다친 은정을 위해 맛있는 도가니탕을 만들고 은정에게 발마사지와 손톱 매니큐어칠을 해주는 등 다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특과 강소라 부부는 놀이동산에서 동해와 손은서와 더블 데이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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