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포항, 곽영래 인턴기자] 17일 오후 포항 스틸야드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포항 스틸러스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가 열렸다.
포항과 부산은 아직까지 1승을 거두지 못해 승점에 목이 마른 상태이다. 포항은 K리그 통산 400승을 눈 앞에 두고 번번히 좌절을 하고 있어, 더욱 포항은 오늘 경기에서 1승이 중요하다.
반면, 부산은 지난 시즌을 포하해 최근 원정서 7경기 연속으로 승점을 쌓지 못한 상황 원정 무승의 징크스를 어서 떨쳐내야 하는 상황이다.

포항의 레전드 김기동이 은퇴식서 황선홍 감독과 포옹을 하고 있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