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임박' 미녀스타, “내 모습 좀비 같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2.03.18 10: 07

이달 말 첫 아이를 출산하기로 돼 있는 할리우드 배우 힐러리 더프(24)가 막달 임산부로서 겪고 있는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에 “농담이 아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엄청나게 무거운 배 때문에 영화 ‘워킹 데드’ 속 좀비처럼 걷게 된다”는 글로 현재 상태를 표현했다. 그만큼 출산이 임박한 것.
잘 알려진 것처럼 더프는 지난 2010년 무렵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인 남편 마이크 컴리에(30)와 깜짝 결혼식을 치르며 유부녀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1년여 만에 첫째 아기 임신 소식을 공개, 팬들을 기쁘게 한 바 있다. 더프 측에 따르면 태아 성별은 아들이다. 

한편 힐러리 더프는 TV 드라마 ‘리지 맥과이어’ 시리즈로 청춘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다. 동명의 영화와 함께 ‘신데렐라 스토리’, ‘퍼펙트 맨’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3년부터 세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 가수로서의 재능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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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지 맥과이어’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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