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절기 핸드백, ‘컬러+디자인’ 포인트 스타일 눈길
따뜻한 햇살이 봄을 알리는가 싶지만 제법 바람은 쌀쌀하다.
봄 옷과 겨울옷 사이 갈등하게 만드는 간절기는 패션 센스가 더욱 중요한 시기다. 어중간한 날씨에 밋밋해지는 간절기 패션에는 핸드백과 같은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싱그러운 봄기운을 담아내는게 좋다.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관계자는 “옷을 입기가 애매한 간절기에는 다른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며 “비비드한 컬러, 귀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핸드백으로 간절기 패션에 멋을 내는 여성들이 많다”고 전했다.
▲ 비비드한 '컬러 백팩'으로 트렌드세터 등극!

간절기에는 얇은 아우터, 트렌치 코트 등에 유독 손이 간다. 올 시즌 트렌드가 네온컬러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아우터로 멋을 내고 싶지만 간절기 패션으로 도전하기엔 조금 부담스럽다. 이때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백팩으로 트렌디하면서도 발랄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모던한 디자인이라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제격인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어반시티 백팩’은 간절기 패셔니스타로 만들어 준다. 앞면에 스터드 장식은 더욱 트렌디한 면모를 부각시켜 준다. 또한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이너프 백팩'은 넉넉한 사이즈의 백팩은 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 앙증맞은 '미니백'으로 블링블링 간절기패션 완성!

오매불망 봄을 기다리는 여자라면 플라워 패턴, 시폰 소재 원피스로 봄을 담아내기 마련이다. 이 때,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앙증맞은 사이즈의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클래식한 멋이 돋보이는 ‘쁘띠사첼백’은 간절기 스타일링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타일링에 귀여운 느낌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미니 사이즈지만 넉넉한 내부공간이 확보돼 실용적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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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스코트 런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