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이 첫 선을 보였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첫 방송된 ‘신화방송’은 전국기준 시청률 0.336%를 기록했다.
‘신화방송’은 무규칙 장르파괴 이종예능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신개념 예능프로그램으로 신화가 주인공이 돼 SF채널, 다큐채널, 음악채널, 스포츠채널 등 매주 다양한 장르와 포맷의 방송 프로그램에 도전해보는 신개념 장르파괴 버라이어티다.

14년차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4년 만에 뭉쳐 처음으로 여섯 멤버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야심차게 ‘신화방송’을 시작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아직 첫 회만이 방송된 상황이고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신화가 원조 예능돌로서의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 시청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방송은 ‘SF 채널’이라는 주제로 납치된 대통령의 딸을 구하기 위해 영웅으로 변신하는 신화 멤버들의 코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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