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가 비행기가 무섭다는 고백(?)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준기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요코하마 너무 멀어! 비행기 무서워서 차로 이동한댔는데 이건뭐. 한국 본진 가족들도 같이 놀면 좋을텐데... 노는 거 하나는 세계적이잖아요? 땡큐 베이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선글라스를 쓰고 귀에는 이어폰을 꽂은 채 활짝 웃고 있어 차로 이동하는 것을 즐기는(?) 듯한 모습.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입대 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짧은 머리가 눈에 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말로만 듣던 비행공포증? 그래도 귀엽다", "비행기를 무서워하다니 의외다", "일본까진 어떻게 가셨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의 일본 팬미팅은 나고야(3월 16일), 요코하마(3월 18일), 오사카(3월 19일) 등 3개 도시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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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