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효연과 고우리 사이 '엽기 포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3.18 08: 51

[OSEN=김나연 인턴기자] 방송인 붐이 그룹 소녀시대 효연과 레인보우 고우리에게 폭행(?)을 당한 듯한 엽기 포즈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이하 청춘불패2)'에 출연 중인 레인보우의 고우리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청춘불패! 할매, 삼촌, 효딩! 귀농특집 기대해주세요", "효 어린이! 카메라 거기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두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 속 '할매'는 고우리를, '삼촌'은 붐을, '효딩'은 효연을 가리키는 프로그램 속 별명.

사진 속 붐은 효연에게는 멱살(?)을, 우리에게는 펀치를 맞아 금방이라도 기절할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언제 붐 오빠를 때리기라도 했냐는 듯 우리와 효연은 다정하게 청순함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 .
사진을 본 네티즌은 "좌효연 우우리다", "붐 형 부럽다", "행복해서 기절할 듯한 표정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춘불패2'에는 여자 아이돌 멤버 수지, 강지영, 써니, 효연, 고우리, 보라, 김예원, 엠버가 출연하며, MC는 이수근, 지현우, 붐이 맡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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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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