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개그맨 이병진이 딸 예음 양의 50일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이병진은 지난 17일 오후 "우리 예음이 50일 촬영했답니다! 한 번도 울지 않고 아빠랑 엄마랑 즐겁게 놀다왔답니다. 다음 사진은 100일 때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마지막 사진을 게재하면서는 "마지막 한 장 더! 이제 고만 찍고 좀 쉽시다. 분유 한 병 갖다줘요!"라며 예음이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글로 눈길을 끌었다.
아빠의 코멘트처럼 마지막 사진 속 예음 양의 표정은 이젠 다 귀찮다는 듯 시무룩한 모습이어서 아기 사진 촬영의 고충(?)을 느낄 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공주님 50일 축하드려요", "이병진 씨 너무 행복해 보인다", "어쩜 시무룩한 표정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유키스의 동호도 "아기가 너무 예쁘다"며 이병진의 게시물을 리트윗,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 함께 출연했던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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