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 신곡 '필링', '트랜스포머 프라임' 테마곡 낙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3.18 10: 10

그룹 빅뱅의 일본 신곡 ‘FEELING’이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판 오프닝 테마송으로 낙점됐다.
오는 28일 일본서 발매되는 빅뱅 새 앨범 ‘ALIVE’에는 국내서 선보였던 7곡 이외에도 신곡 ‘FELLING’과 ‘EGO’가 포함됐다. 이중 ‘FEELING’은 일본 만화 트랜스포머의 애니메이션판 오프닝 테마곡으로로 선정됐다.
빅뱅의 ‘FEELING’은 독일 출신의 DJ겸 프로듀서 보이즈 노이즈(BOYS NOIZE)와 지드래곤이 함께 작업한 업 템포의 경쾌한 노래다.

'FEELING'이 삽입되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히트작 ‘트랜스포머’를 애니메이션화 한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전세계 140개국에서 방송되는 FULL 3D CG 시리즈로 테레비도쿄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일본 전국에 방영된다.
빅뱅은 새 일본앨범에 ‘FEELING’, ‘EGO’ 이외에도 m-flo의 VERBAL이 일본어 작사를 한 ‘FANTASTIC BABY’와 ‘BLUE’, ‘BAD BOY’ 등을 일본어로 실었다. 보너스 트랙 ‘하루하루’까지 포함하여 총 10곡을 선보인다.
  
한편 빅뱅은 5월부터 일본에서 5개 도시(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 사이타마, 후쿠오카)를 도는 월드투어 ‘BIGBANG ALIVE TOUR 2012 IN JAPAN’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31일 일본 오사카 고베 월드 기념 홀과 4월 1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 홀에서 열리는 ‘2012 스프링 그루브’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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