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 '날 막을순 없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3.18 14: 49

[OSEN=안양, 곽영래 인턴기자] 18일 오후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안양 KGC와 부산 KT의 경기 2쿼터 안양 오세근이 미들슛을 하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KT와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정규리그 2위로 일찌감치 4강을 준비해온 KGC인삼공사는 6강 PO의 진정한 승자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는 전자랜드를 상대로 무려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특히 1차전 연장에 이어 5차전에서는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다.

지난 4일 이후 2주 동안 경기가 없었던 KGC인삼공사로서는 체력에서 KT를 압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체력 열세가 있는 KT 전창진 감독이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주목된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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