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 감독, '이건 부산 반칙이지'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3.18 16: 34

[OSEN=안양, 곽영래 인턴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4시즌 만에 밟은 플레이오프 무대서 기분 좋은 선승을 차지했다.
이상범 감독이 지휘하는 안양 KGC인삼공사는 18일 안양 실내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부산 KT와 홈 경기서 54-51로 승리를 거뒀다.
2007-2008시즌(전신 KT&G시절) 이후 4시즌 만에 PO무대를 밟은 인삼공사는 5전 3선승제의 4강 PO서 기분좋은 첫승을 차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역대 PO 2회전서 1차전에 승리한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비율은 73.3%(30회 중 22회)이다.

안양 이상범 감독이 심판에게 항의 하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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