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엔들' 수지, 전라도 사투리 구수 "아따, 좋구마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3.18 17: 20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귀여운 사투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꿈엔들'에서는 충남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 바랑산 마을과 신흥리 딸기마을에 미쓰에이 멤버 수지, 민, 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방에서 촬영하는 만큼 MC들이 전라도 광주 출신인 수지에게 사투리를 부탁했다.

수지는 거리낌 없이 "아따, 좋구마잉~"이라고 전라도 사투리를 깜찍하면서도 구수하게 선보여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MC 최정윤이 "아따, 귀엽네"라고 하는 등 MC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서 중국 하이난 출신 미쓰에이 멤버 페이도 하이난 사투리로 부모님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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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꿈엔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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