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의 이하이가 처음으로 댄스곡에 도전,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18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는 고양체육관에서 톱8의 특별한 서바이벌을 담아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의 미션은 '내 우상의 노래'로 진행됐다.
다섯 번째 주자로 무대에 나선 이하이는 리한나의 '돈트 스탑 더 뮤직'을 열창, 춤과 노래를 한 번에 선보였다.

이하이는 무대 전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까지 알앤비적인 팝 음악만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색다른 변신을 해보고 싶었다. 댄스와 춤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보겠다"고 전했다.
이하이는 반짝이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 나와 섹시한 눈빛와 폭발적인 가창력, 기술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 후 보아는 "이런 섹시한 노래를 자신감 없게 불러 아쉬웠다"며 91점을 줬고, 양현석은 "모든 장르를 다 잘하려고 하지말고 본인이 잘하는 그분이 오시는 노래를 해라"먀 88점을 줬다. 박진영 역시 "춤추기 전까지는 100점이지만 그 후 박자감을 잃었다"며 88점을 선사했다.
이날의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60%, 문자투표 30%, 온라인 사전투표 10%를 합산한 점수가 제일 낮은 사람이 세번째 탈락자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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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좋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