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인천강원권]제물포고, 끝내기타로 짜릿한 재역전승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2.03.18 20: 41

제물포고가 9회말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제물포고는 18일 인천 LNG 야구장에서 열린 2012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인천강원권 동산고와의 경기에서 9회말 터진 장승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7-6으로 승리, 첫 승을 기록했다. 제물포고는 2회 2사 만루에서 오상엽의 주자일소 적시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4회 2점을 내준데 이어 8회 4점을 추가실점, 3-6으로 뒤졌다.
하지만 제물포고의 저력은 9회말 마지막 공격서 빛났다. 3-6으로 뒤진 가운데 맞이한 9회말 공격서 상대 투수의 컨트롤이 흔들리는 틈을 타 1사 후 볼넷 3개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최성안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공격서 3번 김태훈이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4번 장승현이 2타점 짜리 끝내기 안타를 날려 짜릿한 뒤집기 승리를 거뒀다.

제물포고 선발 이효준은 8이닝 동안 6피안타 10사사구 7탈삼진 6실점(4자책점)을 기록하고 승리 투수가 됐다.
동산고는 선발 이건욱이 8이닝 3실점으로 선전했으나 후속 투수들의 부진으로 아깝게 패하고 말았다.
한편 인천고는 설악고를 7-0 콜드게임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올렸고  강릉고는 원주고를 5-2로 제압했다.
◆18일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적
▲경기강원인천권
원주고(1승) 5-2 원주고(1패)
인천고(1승) 7-0 설악고(1패)
제물포고(1승) 7-6 동산고(1패)
▲전라중부권
대전고(1승) 9-5 세광고(1패)
공주고(1승) 7-0 충주성심학교(1패)
북일고(1승) 2-1 청주고(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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