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염정아와 김서형이 단편영화 발전을 위해 무료 출연 형태로 재능기부를 해 눈길을 끈다.
염정아와 김서형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 4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에서 선정된 두 편의 영화에 무료 출연 형태로 재능기부를 결정했다.
국내 단편영화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흔쾌히 재능기부를 결정한 두 사람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5분 미만의 작품에 무료 출연하게 된다.

이 밖에도 SESIFF는 'E-Cut 감독을 위하여'라는 제목 아래 단편영화 제작활성화를 위하여 최종 선정된 두 편의 작품에 편당 4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완성된 두 편의 단편영화는 오는 9월 13일, SESIFF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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