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귀요미부터 다크 코믹녀까지..'종잡을 수 없는 매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3.19 09: 31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주연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감독 : 우선호)에서 김옥빈이 '귀요미'부터 '다크 코믹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르 예정이다.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치열하고 대담한 쟁탈전을 그린 범죄사기극 '시체가 돌아왔다'는 '시체'라는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이들이 벌이는 대담한 플레이가 관전 포인트인 작품.
극중 다크한 행동파로 분한 김옥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옥빈은 핑크 머리에 가죽 자켓, 망사 스타킹까지 펑키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겉모습부터 내면까지 쇼킹하고 과감한 행동파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트위터로 열혈 홍보에 여념이 없다. '시체가 돌아왔다'의 공식 트위터 주소와 개봉일을 직접 RT한 것에 이어 영화 속 자신의 느낌충만 엣지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트위터리안들의 시선을 붙잡은 것.
핑크색 헤어를 한 채 머리에 꽃을 달고 있는 귀여운 셀카에서부터 자전거 도로에 그려진 마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시체는… 여기 있다!"라는 말과 함께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 류승범의 노란색 우주복을 입고 있는 스태프의 사진을 올리며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한편 '시체가 돌아왔다'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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