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승부조작 추가 징계 불가피합니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3.19 10: 39

19일 오전 서울 상암동 한국배구연맹(KOVO, 이하 연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승부조작 관련 상벌위원회에서 김광호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프로배구와 프로야구 경기조작에 가담한 브로커와 프로선수 등 총 31명을 국민체육진흥법위반죄 등으로 인지, 그 중 11명을 구속 기소, 16명을 불구속 기소, 4명을 군검찰 구속 기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검찰은 프로선수 18명(남자배구 14명, 여자배구 2명, 프로야구 2명)이 경기조작에 가담해 총 23경기(남자배구 17경기, 여자배구 2경기, 프로야구 5경기)를 조작했다고 밝혔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