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데뷔앨범 발매 20여일만에 판매량 2만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뮤직팜이 19일 밝혔다.
뮤직팜은 "지난달 22일 첫 미니 앨범 '녹(Knock)'을 발표한 존박이 발매 4주차에도 여전히 음반 판매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면서 "음반 발매 20일만에 2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이적, 김동률 등 뮤지션들이 소속된 뮤직팜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던 존박은 1년 만에 타이틀곡 '폴링'으로 컴백, 음반 발매와 동시에 한터 차트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곡은 영국 밴드 마마스건의 앤디플래츠가 작곡했으며, 존박 직접 작사하고 프로듀싱까지 했다.
한편, 존박은 최근 송혜교와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듀엣곡까지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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