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밴쿠버 출신 사업가와 '열애 인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3.19 17: 14

배우 김지수가 밴쿠버 출신 사업가와 목하 열애중이다.
김지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다. 김지수는 "Roy Kim님과 연애 중입니다"라는 글귀로 최근 열애중임을 밝혔다. 
이는 김지수와 열애 상대로 알려진 로이 킴 씨 역시 마찬가지. 로이 킴 씨는 페이스북을 통한 자기 소개에 따르면 밴쿠버 출신으로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현재 'R K Motor's를 경영 중이고 일본어에도 능하다.

이들은 각자의 페이스북에 상대방의 사진을 올려놓으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김지수의 페이스북에는 로이 킴 씨의 사진이, 로이 킴 씨의 페이스북에는 김지수의 사진이 장식돼 있으며, 이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은 달달한 분위기를 뽐낸다.
로이 킴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열애 사실을) 공개하지 않으려 했지만, 가까운 지인들 사이의 페이스북이기에 공개한다(Never thought we would disclose this in public...however it's only facebook so we decided to make it official within the close networks)"란 글을 써 놓았다. 또 "우리는 지금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한다. 나는 그저 나의 여자가 용감한 여성이 되는 것을 존중한다"라는 글도 게재했다.
이에 김지수의 지인들은 "정말 축하요? 축하드립니다", "지수씨 아름다운 인연으로 영원히 간직되는 만남 되시길", "축하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행복한 연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등의 축하글을 전했다. 이에 김지수는 "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 친구들의 응원 잊지 않고 마음속에 늘 간직할게요"란 답글을 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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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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