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의 아웃도어 브랜드 ‘더도어(THE DOOR)’가 지난 15일 서초구 반포동에서 정식 매장을 론칭했다. F&F는 수입의류 제조 전문업체로 베네통, 시슬리, 레노마, MLB 등의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
더도어는 감각적인 소비생활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타겟으로 의류를 비롯한 캠핑용품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기후나 지형에 적합한 기능성을 기본으로 한 제품으로 '한국형 아웃도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더도어 관계자는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삼기보다 소통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브랜드의 모토이자 가장 큰 특징”이라며 “특히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남점을 선두로 문정점, 대전점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브랜드를 알릴 예정인 더도어는 앞으로도 컬쳐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당일 론칭 현장에는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외관과 더불어 매장 안에는 캠핑을 연상시키는 텐트와 오브제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혜빈, 윤소이, 박정민, 하석진, 마리오, 모델 김효진을 비롯한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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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