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그룹 2PM의 택연이 자신의 자작곡을 과연 누구에게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택연은 지난 18일 오후 박진영에게 “옥택연의 세 번째 작품(아직 미완성)을 스태프 누나에게 들려줬더니 이번엔 지오디 같다고 하시네요. 난 어쩔 수 없는 제왑의 노예? 사과가 나무에서 멀리 떨어지진 않겠죠. 저의 음악 인생은 제와피부터 시작했으니”라는 글을 트윗했다.
이에 박진영은 19일 오전 “첫 번째 작품 제법 괜찮았는데.. 두 번째, 세 번째 곡 어서 듣고 싶네. 특히 세 번째 곡 어서 들려줘봐. 괜찮으면 태우나 호영이에게 들려주게”라고 답해, 옥택연의 자작곡 주인공이 과연 누가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글을 본 네티즌은 “옥택연, 이젠 작곡까지.. 도대체 못 하는 게 뭐냐”, “나도 들어보고 싶다”, “손호영, 김태우 보다 2PM이 직접 부르는 게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PM, 미쓰에이, 원더걸스 등이 소속된 JYP의 수장 박진영은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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