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고독한 저승사자 변신..팬들 "잡혀가고 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3.19 13: 47

[OSEN=김나연 인턴기자] 가수 장우혁이 저승사자로 변신(?)한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장우혁은 1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승사자. 야외 촬영은 역시 힘들어. 촬영도 이제 막바지. 아쉽지만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질 무렵인지 다소 어둡게 찍힌 사진 분위기가 장우혁이 언급한 '저승사자' 분위기와 어울리는 느낌. 깃을 세운 재킷 주머니에 손을 넣고 바닥을 바라보며 서 있는 모습이 가을 남자의 고독한 분위기 마저 풍긴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고민있어 보인다", "트렌치코트(?) 마저 잘 어울린다", "저런 저승사자라면 잡혀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21일 부터 방영되는 중국드라마 '시크릿 엔젤'에 저승사자 환 역을  맡았다.
nayoun@osen.co.kr
장우혁 미투데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