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연습장과 피팅 업체가 고객들의 골프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만의 맞춤형 피팅 서비스’ 제공해 눈길을 끌고있다.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전지점 고객들을 위해
㈜엠에프에스코리아(대표 전재홍, 이하 MFS)와 제휴하여 ‘클럽 피팅 데이’ 이벤트를 27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럽 피팅 데이’ 이벤트는 클럽별 거리, 발사각, 헤드스피드, 구질 등을 분석한 GDR 데이타를 통해 피팅을 받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피팅 서비스다. 이 이벤트는 매월 각 지점별로 해당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인 스윙분석, 클럽 적합성 판정, 클럽 진단 등을 피팅 해준다.
GDR은 지난해 6월 삼성점을 오픈하고 이후 서판교, 공덕, 목동, 행신, 분당오리 등 총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해 30호점까지 늘려 골프존의 장기성장 동력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골프존 아카데미 사업팀 윤정훈 팀장은 “GDR은 프리미엄 골프레슨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중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GDR 각 지점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GDR 헤드프로들에게 레슨을 등록하면 선착순으로 총 7명에게 MFS 그립으로 교체해 주는 ‘프리미엄 GDR’이벤트도 오는 22일부터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GDR 홈페이지(gdr.golfzon.com)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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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