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엽기사진으로 유명한 4차원 방송인 사유리가 이번엔 병원 엽기 셀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유리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병원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다수의 엽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철가방을 들고 배달부로 보이는 남자와 실랑이를 벌이거나 청진기로 팔의 맥박을 들어보는(?) 이상한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모습을 연출, 평소 엽기적인 이미지를 이어갔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사유리는 빨래 수거함에 들어가 빼꼼히 밖을 내다보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역시 사유리다", "4차원이 아니라 44차원인 듯", "대체 어느 병원에 간 거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달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 MC 김국진이 엽기 사진을 찍는 이유를 묻자 "이유는 없다. 그냥 찍는 거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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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