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21일 첫방송되는 MBC 새 수목극 '더킹 투하츠'의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연일 이어지는 밤샘 촬영으로 힘들고 지쳐있던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에게 귀여운 노래와 율동으로 상큼한 인간 피로회복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특히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를 가르치는 전설적인 여자 교관 김항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는 하지원은 북한 여군 장교로서 절도 있는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이내 ‘애교 만점’ 율동항아로 돌변해 180도 깜짝 ‘반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

하지원이 선보일 하지원표 항아애교와 카리스마 넘치는 절도 있는 여군포스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지난 주말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with_jwha)를 개설한 하지원은 오늘 "조선인민국 제 11저격여단, 교관 김항암돠!! " 라는 인삿말과 함께 산뜻한 드라마 출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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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스타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