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유인나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셀카를 공개했다.
유인나는 1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현장이 행복한 최희진입니다. 아하핫, 곱디 고운 한복에 신이 난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 속 '최희진'은 tvN 새 사극 '인현왕후의 남자' 속 유인나가 맡은 캐릭터의 이름.

사진 속 유인나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으로 사진은 머리를 망으로 단정히 정리한 후 이제 막 무거운 가체를 올리려고 하는 찰나에 찍힌 듯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한복도 잘 어울리는 줄 몰랐다", "해품달에 나왔어도 됐을 뻔", "목소리가 좋아서 사극도 잘 소화하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300년을 거슬러 2012년에 떨어진 조선시대 대쪽 선비 김붕도와 2012년에 인현왕후 역을 연기 중인 중고 신인 배우 최희진 간의 시공간을 초월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nayoun@osen.co.kr
유인나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