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승신이 남편 김종진 옷에 묻은 립스틱을 발견하고 놀랐던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이승신은 평소 남편의 말이라면 뭐든지 들어주는 내조의 여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승신은 “남편의 와이셔츠에 묻은 립스틱 자국을 발견한 후 이 기회를 빌어 남편에게서 주도권을 뺏어와야겠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화를 냈다”고 전했다.

잉꼬부부 이승신과 김종진의 주도권 싸움의 결과는 ‘놀러와’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녹화에는 이승신 외에도 선우용여, 김나운, 설수현, 크리스티나, 신영일이 참여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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