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정일우가 지난 주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아역 김소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일우는 tvN 연예 정보 프로그램 '이뉴스(enews)'와 인터뷰에서 '해품달' 여배우 가운데 이상형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배우마다 매력이 다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품달' 종방연 때 보경의 아역으로 등장했던 김소현 양을 처음 봤는데 정말 예뻤다"라며 "이목구비도 상당히 뚜렷하고 크면 더 예뻐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실제 이상형에 대해서는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뒤끝이 없고 털털한 성격을 가진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정일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수현이와 굉장히 친해졌다"며 "작품을 떠나서는 속 깊고 이야기가 잘 통하는 친구를 사귀게 된 것 같아 좋다"며 '해품달'에 함께 출연한 동갑내기 친구인 배우 김수현과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정일우의 자세한 인터뷰는 19일 오후 8시 tvN '이뉴스-현장취재! 스타워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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