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식스팩 미션 성공 후 폭풍식탐 드러내 '눈길'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19 17: 43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복근 만들기 미션 성공 후, 폭풍 식탐을 드러냈다.
윤형빈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미션도 끝났겠다 일단 맘껏 먹어야지. 그 동안 먹고 싶던 라면, 짜장면, 크라제 비프스테이크! 오호 와플이랑 닭 양념된 거, 닭갈비. 오호 생일 때도 못 먹은 케이크도 먹고. 음하하하 신난다!”라며 “비빔국수도 추가”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윤형빈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식스팩 만들기 미션에 참여해, 78일 간의 혹독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견디고 멋진 복근 만들기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특히 다른 멤버들보다 더 예쁘게 자리잡힌 복근으로, 개그맨 김국진과 함께 한 헬스잡지 4월호 표지를 장식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글을 접한 네티즌은 “얼굴살이 많이 빠져서 좀 드셔야 하긴 할 듯”, “요요현상 오면 어떻게 하나? 천천히 드셔서 몸매 유지하시길 바란다”, “고생한 만큼 지금은 맘껏 즐기는 것이 최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형빈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우리도 했습니다! 남자들은 다 식스팩 하나씩 있잖아요? 없으면 남자 아니잖아요. 그냥 애기지”라는 글과 함께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상반신을 탈의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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