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스토리온 ‘토크 앤 시티’ 진행자로 활동 중인 우종완(46)이 뺑소니 혐의와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종완 측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으며 이후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이날 우종완이 지난 2011년 12월께 서울 대치동에서 택시와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로 재판 중인 사실이 보도됐다.

아울러 당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과 택시 운전자는 각각 2주, 10일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종완은 오는 28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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